오늘은 시골집에 왔다.
아이들에게 농촌 체험의 기회를 주기 위해 무 뽑기를 시켰더니 의외로 애들이 잘 한다.
이 무들이 우리가 김장에 쓸거라고 하니 더욱 열심히다. 아이들은 재미 있다고 날리다. 이걸 평생 하라고 하면 애들이 이렇게 재미 있어 할까 의문이 드네...
시골에 올 때 마다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농촌 체험의 경험을 주려고 노력한다.
우리 식탁에 올라오는 각종 음식들을 만들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이 들어가는지 아이들이 느꼈으면 하는 맘에 시키는데 아이들이 재미 있다고 열심히다.
무를 보관하기 위한 구덩이 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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